강교감님 다른 학교로 가시다.
우리와 3년을 함께 하시던 강교감님이 전근을 가시다.
우리 학교와 먼 곳은(대치초등학교) 아니지만
늘 함께 먹고, 함께 마주하던 일상의 일들을 따로 하게 되어 섭하다.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사람의 일이라고는 하지만
서로에게 익숙해지기까지는 너무나 많은 오해와 타협 그리고 배려가
숙제처럼 따라 다니는 것인데~~ 편안해지려 하니깐 전근이다. ^^*
우리 친목화 에서 떡과 화분을 가지고 대치초를 방문하다.
괜스레~~ 낯 설고 , 강교감님만 홀로 두고 나오는 것 같아서 마음이 허 했다.
이제 또 어디서 만나 함께 근무 할 수 있을까~~~!
강교감님과 함께 했던 3년이란 시간이 감사하고 소중하다.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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