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니치의 이 해양 학교 앞 뜰은 영화 토르에서 나온 곳이다.
영화 토르에서 이 곳이 쑥대밭이 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영화였지만 섬뜩한 기분에 놀랐다. ㅎㅎㅎ
해양대학의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천장의 벽화가 작품성으로는 좀 부족하지만
로마, 이태리 등에서 볼 수 있던 것을 이곳에서 다시 보아 좋다.
주로 전쟁, 평화, 신의 이야기등이 그림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곳은 식당으로 사용되기도 했고
학생들의 토론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 곳이란다.
꼭이나 해리포터의 식당을 보는 듯하다.
해리포터의 작가도 영국 사람이니 아마도 이런 분위기의 풍경이
소설 속에 녹아 있었을지도 모른다.
배우와 관객이 함께 연극을즉흥적으로 만들다.
영어로 이야기 하기에 무슨 내용인지는 알 수없지만
아마도 이 곳에 관련된 왕과 신하들의 이야기 인 것 같다. ㅎㅎㅎ
주로 학생들이 집중하여 듣고 보는 것이 인상적이다.
엄마 손에 잡혀 이곳에 온 학생들~~
우리나라나 영국이나 엄마들의 극성은 통하는데가 있나보다.
천장의 벽화를 쉽게 볼 수 있게 유리(거울) 탁자가 놓여있다.
고개를 꺾고 천장을 계속 보기가 어려웟는데~~
올려다 보고, 내려다 보고 좋다. ^^*
학교 마당을 촘촘하게 덮은 바닥의 벽돌이 작품같다.
모자이크를 해 놓은 듯 정갈하다.
해양대학이 배출한 인물과 전쟁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남겨졌다.
학교 내에 있는 성당
천장엔 벽화 대신 문양이 그려있다.
그리고 이층에 자리한 파이프 올갠이 우람하다.
그리니치 구 왕립 해양대학교 내부의 벽화 천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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