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만들기/손 바느질

학교 모든 사람에게 선물하다

유쌤9792 2016. 8. 3. 15:45

 

 

퇴임을 하면서

우솔초교 모든 분들에게 수세미를 선물하다.

 

색색가지 120개를 내가 떠서 선물하다

나와의 좋은 추억은 남겨 두고

혹 본의 아니게 나로 인해 섭섭했던 일이 있다면수세미로

싹싹 닦아 지워 달라고 부탁을 말을 했다

 

우솔 초교의 근무자 모든 분들에게 나누었더니

마음이 홀가분하다 ㅋㅋㅋㅋ

그리고 손 뜨게 수세미를 받은 사람들 모두가 즐거워 해서

내 마음이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