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이여사와 한 컷 !!
매년 한 해를 마감하는 행사로 전시회를 한다
올해에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소품으로 그림을 그리고, 고급형 액자로 맞췄다.
그리고 나와 오래도록 함께 한 지인들에게
내 전시 된 그림을 한 점씩 선물을 했다.
전시회가 끝나는 날.
내 그림을 받아가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더 좋았다
내가 지금까지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도
다 내 지인들의 응원과 칭찬 덕분이다.
내 곁을 지켜주며 늘 곁을 내 주시는 모든 지인들에게
내 그림을 시집보낸 기분이기에
그림이 빠져 나간 자리가 섭섭하기는 해도
너무나 좋아하고 감사해하는 내 지인들에게 더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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