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 속으로

보문사의 가을 풍경

유쌤9792 2021. 9. 19. 18:51















무릇꽃이 숨어서 홀로 폈네.
오래 된 정자나무.
느티나무의 잎도 나이가 들어 머리 숱이 줄어들었네.

조용히. 천천히 경내의 뜨락을 돌다
그리운 생각들이 내 눈 앞을 흐리게하다.
추석즈음에 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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