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가 16 개월인데 어린이 집엘 간다.
아침에 가서 점심을 먹고 하원하다.
그 아침 시간에는 딸이 가죽공방에서 자기 일을한다.
수강생들도 꾸준히 늘고 가죽제품 주문도 늘고 있다.
손자가 아침마다 등원 할 때 어린이 집 문 앞에서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운다고 한다.
그러나 엄마와 떨어지고 어린이 집엘 들어가면
친구들이 반기니 엄마를 잊은 듯 잘 지낸다고 한다.
혹 !!! 감기로 어린이 집엘 못 가는 날에는
어린이 집에 가져가는 가방을 집에서 들고 다닌다고 한다.
16 개월인데. 아직 2 돌이 되지도 않은 손자인데
벌써 친구들이 좋고 사회생활을 잘하니 기특하다.
어린이 집에서 손자의 활동을 사진을 매일 올려준다.
올라오는 사진을 보고 또 보면서
손자의 샘에게 감사의 답 글을 내가 올리고 있다.
손자가 자라는 모습이 재미나다.
튼튼하게 잘 자라기를 소망한다.
'우리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위의 생일 축하 기도. (0) | 2022.06.14 |
---|---|
남편의 생일을 축하하며. (0) | 2022.06.02 |
5 월. 성묘다녀오다. (0) | 2022.05.23 |
손자이름의 지우개 도장 (0) | 2022.05.23 |
손자의 놀이터 (0) | 2022.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