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성묘에는
홍씨의 두 아들과 며느리만 함께하다.
공기 좋고 경치 좋고.
지난 겨울에 다녀가고 또 봄이 되다.
양평. 별그리다.
시부님의 예지력 덕분에 좋은 곳에서
긴 수면을. 시부모님 두 분이 함께 하셔서 더 좋다.
남편의 형이 남편의 생일을 축하 한다며
식사파티를 마련하고 선물도 두둑하게 동생에게
줬다. 형과 아우는 나이로는 두 살차이다.
그런데도 형은 아주 나이가 많은 형님처럼 동생과
홍씨 가족들을 챙기다.
그래서 형만한 아우가 없다는 옛 말이 있나보다.
시부모님이 아주 흡족해 하셨으리라.
형제의 우애가 두터우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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