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쌀로 만드는 빵.

유쌤9792 2024. 5. 21. 22:43


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빵집
모든 빵을 쌀로 만든다고한다.
먹다보면 어떤 빵은 떡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밀가루보다 소화가 잘 된다고하니
빵을 사면서도 공연스레 편안하다.
다 마음이 생각하는대로 몸도 따라가는 것일까 !

저녁 산책길에 빵을 산다
우연인지 빵 한 개를 덤으로 받을 때가 있다
그런 날이면 나도 산책길 끝자락에
이웃들과 빵을 나누곤한다.

요즘에는 어떤 것이든
내가 소유 할 수 있을 만큼만 갖으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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