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새로 생긴 빵집
모든 빵을 쌀로 만든다고한다.
먹다보면 어떤 빵은 떡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밀가루보다 소화가 잘 된다고하니
빵을 사면서도 공연스레 편안하다.
다 마음이 생각하는대로 몸도 따라가는 것일까 !
저녁 산책길에 빵을 산다
우연인지 빵 한 개를 덤으로 받을 때가 있다
그런 날이면 나도 산책길 끝자락에
이웃들과 빵을 나누곤한다.
요즘에는 어떤 것이든
내가 소유 할 수 있을 만큼만 갖으려한다
'잠시 쉬어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의 최고. 상추. (0) | 2024.05.26 |
---|---|
알타리 김치 선물. (2) | 2024.05.24 |
영월에서 온 소식. (0) | 2024.05.18 |
양재천의 들장미 (0) | 2024.05.18 |
매헌 숲의 꽃들. (0) | 2024.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