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꽃은 양지를 좋아한다고 해서 양지꽃이라고 하는데, 꽃이 오래 피어 있기로 유명해 길게는
4개월가량이나 핀다.
또 생명력이 유난히 강해 줄기가 중간에 끊어져도 다시 그곳에 뿌리를 내려 새순이 돋아나는 품종이다.
돌양지꽃은 양지꽃과 거의 같지만 키가 20㎝로 30~50㎝인 양지꽃보다 작다. 또 양지꽃은 이른 봄인 4월에 꽃이 피지만 돌양지꽃은 늦봄인 6~7월이
되어야 꽃이 핀다.
돌양지꽃은 여러해살이풀로, 높은 산의 바위틈에서 자란다. 안개가 많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는
특징이 있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옆으로 둥글게 퍼져 마치 방석처럼 포기를 키우기도 한다.
잎은 깃 모양으로 길이는 2㎝ 정도이다.
밑부분의 잎은 작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 있으며,
앞면은 녹색이나 뒷면은 흰색이다.
꽃은 황색으로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 사이에서
가는 꽃줄기에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다.
(지인이 산행 중에 찍은 꽃)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동네 측백나무 (0) | 2024.07.17 |
---|---|
금화마을 4 단지 버스 정거장. (0) | 2024.07.10 |
금화마을 가는 버스들 변경사항 (0) | 2024.07.03 |
보문동 보문사에 오다. (0) | 2024.06.28 |
아름다운 하늘의 노을. (0) | 2024.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