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

동강의 백조와 운무.

유쌤9792 2024. 10. 3. 22:39


이른 아침 하얀 운무가 산을 가렸다.

적요하고 쓸쓸하네.
학 한마리가 외롬을 달래려는지
동강에 그림자를 남긴다.
혼자가 아니라 둘이라고 알려준다.

( 10 월에 영월 동강에서 사진이 오다 )

'잠시 쉬어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재시민의 숲과 고양이  (0) 2024.10.12
망향 휴계소.  (0) 2024.10.04
동강과 새들의 산책.  (0) 2024.09.26
성수동의 카페.  (1) 2024.09.24
새집에 새가 살까 !  (0) 202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