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중부지방에 분포하며 숲 속의 그늘에서 잘 자란다.
근경에서 나오는 줄기는 높이 50~150cm 정도이며
상부에만 약간의 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잎자루가 2~6cm이고,
잎몸은 길이 5~18cm, 너비 2~11cm 정도의 난형으로 잎 가장자리에 거칠고 예리한 톱니가 있다.
8~11월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7~8mm 정도로 백색이다.
서울지방의 산에서 발생이 확산되어
식생을 변화시키고 있다.
연한 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 먹거나 데쳐서
무쳐 쌈으로 먹고 된장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우리 아파트 화단에 아주 조용히
눈에 뜨이지 않게 홀로 핀 하얀 꽃.
너무 작아서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지만
작은 꽃들이 제각각 서로를 방해하지 않은 채
꽃봉오리를 만들었다.
키 작은 화초로 다른 나무들에 가려있지만
자세히 보니 너무 예쁘다.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미줄과 물방울. (0) | 2024.11.03 |
---|---|
감나무 속으로 새들이! (2) | 2024.11.03 |
초겨울의 아침( 영월) (0) | 2024.11.03 |
홍천의 가을은 아름답다. (0) | 2024.10.31 |
친구네 베란다에서 보는 풍경. (0)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