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의 두 번째 반찬 공수를 하다. (11.12)
내 동생. 나의 딸. 후배네 세 집으로 갈 반찬들이다
나물 종류는 어제 미리 삶고 데치고
다듬을 채소도 미리 다듬으니 반친 만들기
일이 훨 수월하여 좋다.
국은 북어 미역국을 끓였더니 진하여 고소하다.
석박지와 무나물은 농사지었다는 무를 받았더니
아주 달고 맛나다.
후배네 시부모님들이 농사를 지은 것이라 더 감사하다.
90 세가 넘으신 힐아버님의 정성에 감동이다
그 후배네는 무우생채 나물과 멸치를 볶아서 보냈다.
예전 엄마가 말씀하시길.
세상에서 가장 큰 공덕은 입으로 들어갈
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나눔을 하는 것이라 했다.
댓가 없이 나의 기쁨으로 나눔을 하니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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