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로 입구를 환하게 밝혀주는 나무 한 그루.
무슨 나무인지 몰랐네
삐딱하니 잔 가지만 무성하여 관심 밖이었다
오늘 보니 산수유나무였네.
볕 좋은데 삐딱하니 서 있으면서도
노란색 산수유를 피워내고 있는
나무를 보고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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