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 속으로

네가 산수유였구나.

유쌤9792 2025. 3. 24. 18:19


등산로 입구를 환하게 밝혀주는 나무 한 그루.

무슨 나무인지 몰랐네
삐딱하니 잔 가지만 무성하여 관심 밖이었다
오늘 보니 산수유나무였네.

볕 좋은데  삐딱하니 서 있으면서도
노란색 산수유를 피워내고 있는
나무를 보고 놀랬다.

'지난 기억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재천에 청설모가 나타났다.  (0) 2025.04.11
꽃동네  (2) 2025.04.01
명자나무 꽃이 피다.  (0) 2025.03.15
아슬아슬 고드름.  (0) 2025.01.31
종로 3 가 대각사  (0) 202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