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6 2

동강의 백로들.

동강도 폭우로 물이 그득하다. 새들는 부지런히 먹이를 찾나보다. 너희도 식구들 돌보기 힘이 드는구나. 동강의 백로 새들. 폭우로 물이 진흙물처럼 보인다 하얀 새들은 물 색엔 관심이 없네 !!! 백로(白鷺, egret)는 왜가리과에 속하는 일부 새를 총칭하는 말이다. 키는 30-140cm 정도로 종에 따라 차이가 크며 몸은 작은 데 비해 머리와 다리가 매우 길다. 날개는 발달했고 날개 면적은 몸무게에 비하여 크며 날개를 서서히 흔들어 날 수 있다. 꼬리는 작다. 몸빛깔은 암수가 비슷하며 백색·갈색·회색·청색 등이 있고 얼룩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목과 다리가 길어 얕은 곳에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과 다리가 짧아 물가에서 물고기를 기다리는 것이 있다. 물고기 이외에도 가재·개구리·곤충 등을 먹는다. 해안 부..

사진속으로~` 2024.08.06

2024 년의 첫 귤.

후배에게서 귤 두 박스가 선물로 왔다. 너무나 싱싱하고 달콤하다. 나의 딸을 위한 선물이다. 나의 딸이 둘째를 잉태하고 요즘 입덧으로 힘들어한다. 딸의 기쁘고도 행복한 소식을 들은 내 주변의 후배들이딸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응원한다. 첫 손주 다율이가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다면서온 동네며 어린이 집에 자랑을 하고 다니기에 모두가 축하의 인사를 건넨다고 한다. 내 지인들은 딸의 둘 째 임신소식에 입덧이 잠잠해지게 먹고 싶은 것 사서 먹으라고 두툼한 액수의 축하금을 딸에게 선물하기도 하고여수 앞바다에서 잡았다는 최상품인 은갈치를 선물하기도하며 귤을 택배로 보내오기도 한다. 많은 축하 인사와 격려가 입덧의 힘든 시간을 위로해주는 것 같다. 내년(2025년 3 월) 이면 두 번째 손주가 우리에게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