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엔 호박 부침개를~~! 텃 밭에서 딴 고추, 깻잎이 들어 간 부침개다. 비는 폭포처럼 쏟아지고~~ 비를 바라보고 있으려니~~` 습기에 눌려 마음도 우울해지려 한다. 후라이 펜에 기름을 두르고~~ 힘 좋게 부쳐 낸 호박 부침개. 초 간장에 찍어 먹으며~~~오이지로 반주를 했다. ^^* 오늘 점심식사는 부침개와 오이지다. ^^* 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2008.07.24
부산에서 제일 맛있는 집-아구 찜 부산 해운대에서~~ 차를 타고~~ 송정보다 더 먼 곳까지 왔다. 부산 화백님이 우리에게 점심으로 아구찜을 냈다. 부산의 명물로 아구찜을 제일 잘 하는 집이란다. 그랬기에~~` 빨간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기까지~~~~하다. 바다로 내려 가는 길~~` 산책하기 좋다. 점신을 먹기전 ~~ 차례를 기다리기 전~~ 산책.. 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2008.02.20
이젠 한정식이 좋다. 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는지 시끄러운 식당보다는 조용한 곳이 좋다. 그리고 이젠 한정식이 더~~~ 좋다. 미술 강의가 끝나고 20년 지기인 후배 선생님이 나에게 저녁 식사를 준비해 줬다.^^* 일 년에 두 번 만 만나게 되는 후배이지만 ~~ 마음은 언제나 서로를 위하는 은혜로 가득이다. 서로가 바쁘다 보니 .. 손으로 만들기/요리도 예술 2007.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