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여행과 그림

대나무 통에 그린 그림

유쌤9792 2008. 7. 8. 09:17

 

 

 

 

 

인사동 골목에 가면 대나무 통에 잡곡 밥을 지어주는 집이 있다.

밥을 다 먹고 나면 대나무 통을 손님들이 가져 가라고~~
밥상 옆에 잘 씻어서 진열 해 두었다.

딸과 그 집에서 밥을 먹고 대나무 통을 가져 왔다.

증기로 찐 밥을 담았던 대 통이고, 주인의 정성으로 잘 씻겨 말려진 통이라
여유가 들어 있어 보이는 대나무 통이다. ^^*

대 통에 그림을 그렸다.
새도 그리고, 연꽃도 그리고~~~ 그랬더니~~ 한결 산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