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골목에 가면 대나무 통에 잡곡 밥을 지어주는 집이 있다.
밥을 다 먹고 나면 대나무 통을 손님들이 가져 가라고~~
밥상 옆에 잘 씻어서 진열 해 두었다.
딸과 그 집에서 밥을 먹고 대나무 통을 가져 왔다.
증기로 찐 밥을 담았던 대 통이고, 주인의 정성으로 잘 씻겨 말려진 통이라
여유가 들어 있어 보이는 대나무 통이다. ^^*
대 통에 그림을 그렸다.
새도 그리고, 연꽃도 그리고~~~ 그랬더니~~ 한결 산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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