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즐겨 마신다.
뭐~~다도를 지키면서 분위기 그윽하게 마시는 처지는 못 되지만.
하루 종일 차 마시기를 공기 마시 듯 하길 좋아 할 뿐이다.
그러다 보니~~ 나의 지인들은 나에게 여러 종류의 차를 선물로 보내 온다. ^^*
드디어 차 두 통이 내용물을 다 털어 냈다.
아쉬움을, 그리고 고마움으로 화답하고 싶은 마음에 차를 담았던 통에 그림을 그리고 경을 쓰다.
한 개는 내가 갖고 또 한 개는 선물로 보냈다. ^^*
저 차 통에 담겨져 있던 녹차의 맛은 내 기억에만 있지만~~ 차 통의 변신은 또 다른 선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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