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설명; 왓트만 종이에 아크릴 물감과 펜화.
▣ 누구나 한 번 쯤은...
누구나 한 번 쯤은
자신이 아닌 딴 사람이 되고 싶을 때가 있다.
또는 아무도 모르는 곳의 이 곳 부터
저 곳의 끝까지 목적없이 몸을 의지한 채
방황하고 싶어 하기도..
그리고 한 번 쯤은
벌거숭이채로 자연의 바람만을 옷 삼아,
아무도 없는 숲 속을 거닐고 싶기도...
그러다 만나는 이가 있으면
그를 하늘이 주신 선물인 줄 알게...^^*
누구나 한 번 쯤은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면서
잠결에도 씨익 웃을 때가 있다.
그 말도 안 되는 상상을
입 밖으로 내어 이야기 한다면
그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질라나.?
주문을 걸어 본다.
"말도 안 되는 일들도
말이 되게 해 보아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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