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설명 : 캔바스에 오일 물감으로 그린그림.
작품제목 : 집으로 가는 길
우리는 늘~~멀리 떠나기를 희망하면서도, 다시 돌아 오기도 희망한다.
긴 겨울도 잠시 지나가는 계절의 한 개 일 뿐인데~~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오는 봄의 몸살은 늘 을씨년스럽기만을 하다.
붉은 빛 짙은 노을은 세상을 안으려 하고
노을을 바라보며 길을 떠나다 다시 돌아 오는 길에 만난 새와 전봇대.
모두 다가~~그림움이며 추억이려니~~~^^*
나무들은 이미 봄 채비를 끝냈다.
지난 겨울동안 긴 잠에서 꾼 꿈을 얼마나 수다스럽게 말하려 할까~~^^*
나무들의 수다를 듣는 것도~~~ 여유이려니~~~^^*
<< 제 9회 한국 회화의 위상전에 초대합니다 >>
일시 : 2009년 2. 24(화) ▶ 3. 2(월) 7일간
전시 장소 : 인사동 <서울미술관>
서울미술관은 인사동 입구 풍물놀이 마당 근처에 있습니다.
<< 당신을 초대합니다 >>
봄이 오는 길목에서 누군가가 생각나고, 그리워 질때~~
당신은 무엇을 들쳐보고,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인사동의 봄.
도시의 숲속이라 말하고 싶은 곳입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저 인사동의 숲길 입구에서 그림과 제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
좋은 마음으로 새 봄 맞이를 위해 차 한잔, 전시장 거닐기를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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