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 것 같아서~~
누가 나이를 물으면~~한 두살 덤으로 올려서 말 하곤 했었다.
그러나 20살이 넘고 나서는 누가 나이를 물으면
한 두 살씩 내려서 이야기 했던 생각이 난다. ㅎㅎㅎ
아이들에게 자신의 5년, 10년, 20년 후를 설계 해 보라 했다.
남자아이들은 10년후~~ 나라를 위해 <군대>에 간다는 말을 많이 했고,
여자아이들은 <대학 신나게 다니기, 직장문제로 고민하기>등을 말 했다.
그리고 30년 후를 생각 할 때엔 그 시간이 아주 멀게 느껴져서인지~~
은퇴 후 자기 일을 하고 싶다는 아이들이~~^^*
녀석들이 행복하게 , 자신감 넘게 사는 것을 보고 싶다.
종종 자신의 미래에 대해 꾸준하게 생각해 보는 것도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는데 힘이 된다.
훗날 너희들이 살아가면서 힘이들거나, 용기가 필요하거나, 위로가 필요하면~~
2009년의 13살 시절~~ 마음으로 다짐 했던 것을 기억 해 두길 바란다. ^^*
너희를 너무나 사랑하는 부모님과 쌤과 친구들이 네 곁에 있었음을 잊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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