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 속으로

삼십 이년 전의 샤걀이

유쌤9792 2017. 3. 31. 21:41

 

 

 

 

삼십이년 전 우리 집에서 함께 살던

샤걀이.

아직도 내 생각 속에서 살아 있다

극성 맞고 능글맞은 샤걀이.

나에게 아이가 생기도 아파트로 이사를 하면서

샤걀이와 헤어졌다

내 중학교 때 담임선생님 집에서 살다가

그 집에서도 기를 수가 없어 대관령 목장으로 갔가고 한다

세월이 지났어도

샤걀이와의 이별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

 

샤걀아 미안해 !!!!

'지난 기억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사이 공항의 모노레일   (0) 2017.04.06
오사카의 작은 집 앞의 화단  (0) 2017.04.04
삼선동의 추억  (0) 2017.03.17
대학로  (0) 2017.03.17
아침에 아이들소리 듣다   (0) 2016.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