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가 좋아하는 의자 밑.
하트는 좋아하지만
나는 하트를 꺼내 일으키려면 힘든 장소다.
엄마도 나이 든 할매인데 나를 배려하지 않는 녀석.
참으로 이기적이다. ㅋㅋ
새벽 6 시 반에 하트와 내가 잤다.
어제 미스터 트롯 보고. 두 시 넘어서 잤기에
하트를 새벽 5 시에 일으켜서 운동 시키고 먹이고 !!!
야행성인 토끼라 새벽엔 아주 활발하게 움직인다.
스스로 일어나질 못하니 내가 일으켜서 움직이게
해야하기에 힘은 들지만
하트가 아픈 것은 나를 더 힘들게 한다.
오늘 아침엔 8 시 반에 일어나 운동시키고
배변. 먹이활동을 도왔다.
그랬더니 피곤했는지 식변을 아주 맛나게 먹고
9 시 반에 볕이 잘 드는 의자 밑으로
들어가 누었다. ㅋㅋ
하트의 자는 모습을 사진 찍어 딸에게 보낸다.
딸은 무조건 귀엽고 예쁘다는 답장이 오다.
딸이 그림 하트의 어릴 때 모습이 전선 박스를 막고 있다.
녀석이 저 그림에도 오줌을 너무 많이 갈겼기에
그림에 하트의 천연적이 기교도 담겼다. ㅋㅋ
우리 하트 지금 무슨 꿈을 꾸고 있나 !!
입을 오물오물 거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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