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의 겉 싸개는 천연 염색을하여 마감하고
주변엔 수실로 박음질하고
손자와의 만남을 반기기 위한 수로 점을 찍다.
내년엔 태명이 아닌 진짜 이름 석 자를 얻는 날
다시 수 놓기 위해 자리를 남기다.
그리고 할머니라는 이니셜보다
손자가 내 이름을 불러보라고
내 이름으로 이니셜을 수 놓았다. ㅋㅋㅋ
매트 위엔 앙고라 탈실로 핑크 토끼를 떠서 붙이다.
내가 더 분주하게 손주에게 줄 이것 저것을
만들면서 설레여한다.
울 엄마도 나의 이런 마음이었을까 !!!
울 시모님은 증손자 태어나고 자라는 것도 보셨다.
그러나 내 엄마는 내 딸을 보지도 못하셨으니. !!!
요즘. 집에 있으면서 할 일이 생겨 더 좋다
바느질은 시간 도둑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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