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책 이야기

동네 도서관 책빌리기(4월1일)

유쌤9792 2023. 4. 1. 15:55

내 차는 홀로 봄을 즐기다. 이젠 운전은 안 하고
남편에게 얻어타고 다니다.


볕 좋은 주말의 봄날 도서관에
책 빌리러 가기 딱 좋다.

점심 먹고 동네를 어슬렁거리다.

우리동네 공터에 도서관이 생긴지
10 년이 되었단다.  

학교에 있을 때에는 학교 도서관이나
예술의 전당 도서관엘 다녔다.

퇴직 후엔 동네 도서관이 나의 쉼터가 되다.

책을 빌려온 날에는 늘 마음이 설레이다.
어떤 것을 먼저 볼까??? ㅋㅋㅋ
책을 빌려와서 창틀 위에 올리는 날은
너무 행복하다.

오늘부터 또 나는 새로운 책과 연애중이다.

ㅋㅋ#도곡1동도서관#주말에도문을열어너무좋다#하루종일있어도좋은곳#도서관문연지10년이란다#그동안많이빌려본책들이전시중

'잠시 쉬어가기 >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빌리러 도서관에(5.11)  (0) 2023.05.11
도서관으로 산책 (5.3)  (0) 2023.05.03
책 빌려오다. 4월27일  (0) 2023.04.27
본 책 또 보다.  (0) 2023.04.18
책 빌려오다. 철쭉과 함께.  (0) 202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