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빌려오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도서관 주변이
모두 벚꽃나무들이었는데 비가 오고나서
벚꽃들은 어디론가 다 날아가버리고
철쭉과의 꽃들이 몽우리에서 시작하여
하나 둘 활짝펴다.
너무나 고맙다.
사계절 열심히 우리에게 기쁨을 주는 나무들.
사랑하다.
책을 빌려 온 날은 마음이 너무 뿌듯하다. ㅋㅋㅋ
책 지은 이들과는 일면식도 없지만
내가 고른 책들은 다 지인들 같아서 좋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책빌리다#내가좋아하는작가들#철죽이만개하다#봄봄열심히바라보마
'잠시 쉬어가기 > 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책 빌리러 도서관에(5.11) (0) | 2023.05.11 |
|---|---|
| 도서관으로 산책 (5.3) (0) | 2023.05.03 |
| 책 빌려오다. 4월27일 (0) | 2023.04.27 |
| 본 책 또 보다. (0) | 2023.04.18 |
| 동네 도서관 책빌리기(4월1일) (0) | 2023.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