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기/책 이야기

책 빌려오다(6.22)

유쌤9792 2023. 6. 22. 17:34

책 빌려오다.
일단 5 권 먼저 챙기고 얇은 책은
도서관에 앉아 다리도 쉴겸 책을 보다.
도서관에 사람들이 많으네

열심히 책을 보면
책 반납은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이
외부 도서 반납 통에 넣고 출근을 한다. ㅋㅋ
아니면 밤 산책길에 내가 넣기도 한다.

빌릴 때 5 권은 어깨 가방에 담어서 메고 오는 것은
좀 힘이 든다. 그래서 보는데로 한 권씩 반납하는
것이 더 좋다.

신간에서 나는 생생한 종이 냄새가 좋다.
새 책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내 손과 실랑이를 하다.
빳빳한 새 종이의 책장이 잘 넘어 가질 않는다.

책을 빌려 온 날은 적금을 타 온 듯 뿌듯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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