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으로~`

장미꽃 터넬을(양재천에서)

유쌤9792 2024. 5. 18. 06:58


세상에는 저절로 아름다워지고
스스로의 미모를 뽑내는 꽃들도 많지만
사람들의 정성과 사랑 그리고 관심이 담기면
아주 오래동안 아음다움을 유지하는 것들이 많이있다.

양재천의 장미꽃 터넬은 비워서 시작하지만
곧 장미꽃들로 꽉 채워질 것이다
아무리 자리가 비좁아도 적당한 간격을 유지한 채
여름을 시작하고 마감할 장미의 숲이다

매년 같은 곳에서 우리 모두를 반긴다
내 마음과 발길을 유혹하는 풍경이 시작되다.

내가 즐겨 좋아하는 양재천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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