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그 쓸쓸함에 대하여
이른 아침에 버스를 타고 한강을 넘었다.
차가 많이 막혀서 한남동까지 시간이 너무 걸렸다
보문동 보문사에 가는 길이다.
바람이 거리의 낙엽들을 열심히 이리 저리 옮기다.
가을이라서인지 낙엽이 날리면 마음이 헛헛해진다.
오랜만에 거리 구경에 빠지다.
. #한남동블루스퀘어의은행나무들과가을바람#거리를달리는사람들#토요일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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