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 속으로

이런 하늘은 내 시선을 잡다.

유쌤9792 2024. 10. 22. 15:15


요즘 매일 저녁 서쪽에 펼쳐지는 하늘에
마음을 빼앗기다.

음악을 들으며 하늘을 바라보고 눕다
30분을 허락하지 않는 하늘이다.
들숨. 내숨을 몇 번 하지도 못했는데 하늘이 어두어지다.

아들이 사용하던 방이 이제 내 방이되다
여름엔 더운 방인데 가을엔 최고의 자연환경이
펼쳐지기에 여름의 성가셨음에 보상을 받는것 같다.

내일이 또 기대되다.
아들이 보고 싶으네. 늘 짝사랑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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