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저녁 서쪽에 펼쳐지는 하늘에
마음을 빼앗기다.
음악을 들으며 하늘을 바라보고 눕다
30분을 허락하지 않는 하늘이다.
들숨. 내숨을 몇 번 하지도 못했는데 하늘이 어두어지다.
아들이 사용하던 방이 이제 내 방이되다
여름엔 더운 방인데 가을엔 최고의 자연환경이
펼쳐지기에 여름의 성가셨음에 보상을 받는것 같다.
내일이 또 기대되다.
아들이 보고 싶으네. 늘 짝사랑만 하다.
'지난 기억 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0) | 2024.11.16 |
---|---|
도선사의 가을은 여전하네. (0) | 2024.11.10 |
정선 아우라지 풍경. (2) | 2024.10.17 |
아동보호 구역 색칠하기. (0) | 2024.10.15 |
양재시민의숲과 청설모. (0) | 2024.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