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3

혼자 먹기는 많다.

동네 가깝게 있던 우리은행이 이사를 갔다. 차를 타기도 걷기도 애매한 곳으로 이사를 갔다. 은행일을 보기 위해 아예 강남역 부근까지 왔다. 평소 집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서인지조금만 다녀도 지친다. 은행일을 다 보고 주변을 둘러보니투썸플레이스가 눈에 들어오다. 일단 다리도 쉬어갈 겸 매장에 들어왔다. 그리고는 커피보다 빙수를 시켰다. 팥빙수. 고전의 맛 팥빙수라고 시켰는데혼자 먹기는 많다. 맛도 그저그렇다. 쉼터로 이용하기엔 좋은 곳이다.

투정 부리기 2025.06.26

6 월 재능기부 (금화마을)

6 월 재능기부 ( 금화마을)5~ 6 월에 피는 여름꽃 그리기와삼각형을 중심에 둔 선구성. 재료 : 도화지. 색연필. 크레용 등. 쥐똥나무꽃 수국꽃장미꽃찔레꽃을 표현하다. 잎을 더 중심으로 표현하다. 여름을 지나치는 꽃들은 잎이 더 무성하고 힘차다. 초록세상을 만드는 초록색 잎이 싱그럽다. 순수한 마음으로 표현한 여름꽃이 아름답다.

2025년 6월의 넷째 목요일에~~

★ 그림설명 : 종이에 복합재료로 그린 그림 커다란 느티나무가 비바람과 더위를 막다. 새들은 소통하기 위해 한 마리는 나무속에서 한 마리는 나무의 뿌리에서 쉼 없이 재잘거리다. 큰소리로 떠드는 것을 보면 비밀이야기는 아닌가보다. 홀로 산책을 하여도 새들 덕분에 혼자가 아니다.한 낮의 열기도 어둠이 어슴푸레하게 내려오니 기운을 잃다. 어둠이 내린 후에도 낮의 기운이 남겨진 거리는 소요하다. 초록색의 세상이 너무나 좋은 여름이다. ● 2025년 6월의 넷째 목요일에~~ 4월 말에 우리 동네의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온 후배가 주말에 점심식사 초대를 하여 우리 부부가 다녀왔다. 15층의 아파트인데 3층으로 이사를 왔다.밖에서 볼 때에는 저층이라 걱정을 했는데 안에 들어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