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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땅에 핀 각시원추리꽃

금화마을의 소중한 공간이 활기에 차다. 아파트 입구에 작은 흙땅에 핀 꽃이 바로 생명력 넘치는 기운을 주는 곳이다. 약 한 뼘정도 되는 땅에 핀 각시원추리꽃의주황색이 노을빛으로 아름답다. 절대로 저절로 자란 것이 아닌 주민 중 누군가의 정스런 마음의 결과인 듯하다. ~~~~~~~~~~~~~~~~~~~~~~~~분류백합목 > 백합과 > 원추리속학명 :Hemerocallis dumortieri C.Morren개화기: 7월, 6월키: 60cm 정도꽃색: 주황색생활사: 여러해살이풀분포지역: 전국 각지길이 50cm 정도인 긴 선 모양의 잎이 칼처럼 생겼는데 끝이 날카롭다. 밑쪽에서 마주나서 서로 맞물려 얼싸안은 모양이며, 윗부분이 활처럼 뒤로 휘어져 처진다. 5~6월에 2~3송이의 등황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 꽃차..

사진속으로~` 2025.06.04

커피 마시며 밖의 풍경에 빠지다.

산책 후 늘 거쳐가는 곳이 생겼다. 학교 앞에 생긴 무인 커피집이다. 거리를 산책하다 보면 잠시 앉아서 쉴 곳이 없다. 이제는 다리 힘이 예전같지 않아서오래 걸으면 잠시 엉덩이를 걸쳐 앉고 싶다. 집 근처까지 오면 안심이 된다. 예전에 없던 습관이 생겼다디카페인으로 아이스커피를 사서 든다. 산책하는 기쁨을 증가시켜주는 커피집이다.

잠시 쉬어가기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