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트리스이름도 꽃의 모양도 특이하다. 도서관 화단에 자리를 잡은 키다리 꽃이다. 처음엔 잡풀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꽃송이가 올라오면서는 감동적이다. 솜사탕처럼 생기기도. 막대 과자에 초콜릿을입힌 것 같기도 한 꽃이 폈다. 정맛비가 거칠게 지나가고 나면 화단의모양도 달라진다. 여름의 꽃들은 기다림 없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분류: 국화과(Compositae)학명: Liatris pycnostachya Michx. (L. spicata Willd.)크기: 60~150cm개화기: 6~7월이용: 잎, 꽃, 뿌리원산지 : 북아메리카 동부다년초. 높이 60~150cm. 줄기는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 부드러운 털이 난다. 잎은 선상 피침형이며, 줄기의 아래부터 위까지 밀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