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울타리에 활짝 핀 수국꽃이 한가롭다. 요즘 가장 흔하게 보는 거리의 꽃이 수국이다. 물을 좋아하는 꽃인데 데크 옆을 비집고 올라왔다. 화단에 피고 지는 꽃들의 노력이 기특하다. 6 월의 꽃으로 힘내고 있다. 엄마의 작은 화단엔 수국이 몇 그루 있었다. 꽃의 색을 내기 위해서 붉은색. 파란색 잉크를 뿌리 부분에 뿌려 주시곤 했다. 요즘처럼 자연색으로 자라는 수국꽃을 보면 엄마는 뭐라 하셨을까! 엄마의 수국꽃은 모두가 흰색이었다. ~~~~~~~~~~~~~~~~~~~~분류: 장미목 > 범의귀과 > 수국속학명: Hydrangea macrophylla (Thunb.) Ser.개화기: 6월, 7월크기: 높이 1m꽃색: 자주색, 파란색, 붉은색, 백색꽃말: 냉정, 무정, 거만서식지: 정원에서 재배6~7월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