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3

여름의 별미 후배네 오이지.

부지런한 후배가 오이지를 만들어 가져왔다. 김치통 가득하게 채워서 가져왔다. 여름식사에 최고의 음식이다. 오이지를 담그기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먹기는 쉬워도 음식이 완성되기까지는 인내심과 정이 넘쳐야 한다. 여름마다 오이지를 만들어 가져오는 후배의마음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크다. 오이지를 썰어서 냉수에 채우고 식초 서너 방울첨가하여 먹으면 최고다. 밥도 냉수에 침수시킨 후 오이지만 밥 위에올려도 최고의 반찬이 되다. 행복한 식사시간을 선물해 준 후배가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