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가 붉어지고 있다 앵두가 붉어지고 있다. 예전엔 앵두를 따서 주머니에 가득 담아집에 들어가곤 했다. 이제는 앵두를 수퍼에서도 사 먹을 수 없다. 잘 먹는 과실만 사 먹게 되는 요즘이다. 앵두는 작고 씨도 커서 먹을 것이 별로 없으니더 사 먹게 되질 않는다. 새들도 먹지 않는 것 같아서 머잖아우리 동네에서도 사라질지도 모르겠다. 투정 부리기 2025.06.03
영국의 비둘기들. 아들네 집 마당으로 비둘기가 왔다고 한다. 먹이를 탁자에 놓아두기 시작한 후로 본머스 해변의 새들이 찾아 들고 있단다. 그중 비둘기는 연인인지 한 마리는 먹고 다른 한 마리는 먹는 비둘기가 딴 새들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지킨다고 한다. 의좋은 형제처럼. 시랑 하는 연인처럼 비둘기가예쁘게 먹는 것을 바라보는 아들과 여친. 너희 둘이 저 비둘기와 같구나. ㅋㅋ 우리가족이야기/가족이야기 2025.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