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으로~`

버베나꽃도 꽃이다.

유쌤9792 2025. 6. 19. 22:16


<버베나 꽃 >

도서관 화단에 핀 작은 꽃이다.
얼핏 보기엔 잡초 같기도하다.
세상엔 잡초라는 식물은 있을 수 없다고 한다.
세상에 피고 지는 꽃들은 다 의미가 있다고 한다.

우리는 눈에 익은 꽃들만 기억하고
좋아하는 것 같다.
이름 모를 꽃들이라 하더라도 관심을 갖고
곁에서 아는 척을 하면 좋아하는 것 같다.

세상 모든 것은 관심을 줘야만 오래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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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강 > 통화식물목 > 마편초과
학명: Verbena spp.
원산지: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크기: 10∼20cm
개화기: 5∼10월
꽃색: 적색, 황색, 흰색
꽃말: 단결

여름 화단을 보라색으로 수놓는 꽃이다.
꽃들이 흩어지지 않고 잎 위로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여 피기 때문에 단합이 잘 되는 듯 싶다.

한 두 개체가 달랑 서 있는 것보다는
군락을 이루고 있으니 보기가 좋다.

화단용 일년초로 많이 이용되는데 키가
작아 화단 앞부분에 모아 심어두면 좋다.

가정에서 실내 분화용으로도 기른다.
종종 화분에 심어 베란다나 발코니에 두고
관상하기도 한다.

버베나는 배수가 잘 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 음지에 심으면 꽃이 전혀 피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보통 버베나라고 하면 교잡되어 나온
원예종을 뜻하는 것으로, 크게 직립성과 줄기가 감기는 덩굴성으로 구분된다.

종자로 번식하며 이른 봄에 종자를 뿌려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꽃은 관상한다.

고향이 아메리카 대륙(중부, 남부, 북부)으로 열대 또는 온대성 식물이다.
그곳에는 약 250 종이 자라고 있는데, 일년생, 영년생, 반덩굴성인 것들이 많이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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