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화마을의 여름은 숲에서 시작되다.
숲으로 둘러진 마을은 조용하다.
여름의 해내림이 시작되는 시각엔
동네도 시원하다.
수요일 저녁.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금화마을을 떠나오다.
손자와의 헤어짐은 늘 긴 작별인사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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