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11.21)11 월을 보내면서 여유를 담다. 혼자서 영화보기. 취미가 되고 있다. 환상적인 이야기. 몽환적인 이야기. 노래로 이야기하는 영화. 사람도 동물도 다 함께 말로 통하는 영화. 나에게도 힘을 담게 해 주는 만화같은 이야기. 이야기의 줄거리는 그 닥 중요하지 않다. 부드러운 삶에 대한 느낌을 마음의 상자 곳곳에 담게해주는 영화다. 영화는 긴 시간 나에게 속삭였고 나와 더 한 번 만나고 싶다면서 2 편을 외치면서영화가 끝났다. 다른 영화보다 상영시간이 길어서 영화가 끝나고 일어나려니 다리가 아팠다. 다음 2 편을 기다려야지. !12 월에도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다. 영화관이 집 근처라서 걸어서 다니다. 세상의 모든 것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