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의 산책 손녀는 낙엽이 우수수 한 길을 산책 중이다. 오빠는 아빠와 회사 행사에 갔고동생은 오빠를 배웅하느라 문 밖으로 나왔다. 낙엽이 눈처럼 쌓인 길을 유모차 위에서 즐기다. 엄마와 함께이니 어디든 싱글벙글이다. 산책하다가 바람이 많이 불어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라 한다. 8 개월의 손녀도 가을의 낙엽을 맞이하다. 우리가족이야기/가족이야기 202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