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빌리다(11.18~12.2) 책빌리다(11,18~12.2)책 읽기 좋은 겨울이다. 밤이 길어서 좋다. 티브이를 보지 않는 저녁시간은 언제나 책 읽는 시간이다. 지난번에 과학 서적을 빌렸다가머리에서 지진이 나서 대충 보고 반납했다. 내 머리로는 과학 부호가 열거된 책은 무리다. 잠시 쉬어가기/책 이야기 2025.11.18
감나무와 새들 감나무에 새들이 잔치 중이다. 아파트의 감나무의 감들은 몽땅 새들의 먹이다. 아파트 화단의 감들은 누구도 추수하지 않는다. 그러니 겨우내내 새들의 간식이 되다. 사진속으로~` 2025.11.18
낙엽이 쌓인 길 바람이 차갑게 나무를 흔들다. 에라 모르겠다낙하할 나뭇잎들을 다 떨궈내려나 보다. 낙엽이 딱 붙은 길은 보기엔 낭만적이지만자칫 미끄러져 넘어질까 봐 조심스럽다. 나이가 드니 조심해야 할 것투성이다. 2025년의 가을도 끝마무리하려나 보다. 겨울은 싫지만 겨울이 있어야 봄도 오니환영하지는 않지만 투덜거리지는 않겠다. 투정 부리기 202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