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맛이 있는 김치. 후배가 만들어서 가져온 배추김치가환상적인 맛이다. 시원하고 맛깔스럽고 슴슴하여 너무나도맛이 최고며 황홀하다. 지인이 농사를 지어서 뽑아 온 배추라밭의 정기가 그대로 담긴 김치다. 이웃에 사는 후배가 지금 미국 여행중이다. 두 달 동안 한국을 비운다고 했다. 미국 여행 가기 전에 김치를 만들어 놓고 갔다. 요즘 후배표 김치 하나에 누룽지 밥을 먹어도 행복하다. 아껴서 먹는다고 하는데도 김치통의 바닥이 보인다. 미국 여행을 건강하게 잘 이루어내길 바란다. 내년이 돼야 돌아 올 후배다. 돌아올 때까지 한국은 내가 지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