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물이 뿌옇게 흐려 바닥이 보이지 않서 그렇지 물이 깊단다.
그러기에 의무적으로 안전 조끼를 입어야 한단다.
그리고 소지품은 맡끼던지 물이 들어가지 않게
비닐에 넣으라고 비닐봉지를 한 개씩 나누어 줬다.
특히 디카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신신당부를 했다.
날씨가 좋아 해가 반짝이기는 했어도~~여름의 해 처럼 뜨겁지는 않았다.
자외선이 가장 무섭다며~~ 썬 크림을 발라주던 사람들의 정이 고맙다. ^^*
드디어 41번 1호 뱃사공 노젓기가 시작 되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 강 거슬러 오르기~~뱃 놀이의 진가를 몰랐었다. ^^*
몸무게가 무거운 사람이 뒤에 , 가벼운 사람이 앞에~~
그리고 중심을 꼭 잡게 기울어지지 않게 가운데에 힘을 주란다.
뱃사공이 수시로 뒤를 바라 보면서~~<가운데~~>라는 말을 외쳤다.
우리 뱃사공 여유로운 웃음으로 우리의 사진도 찍어 줬다.
다른 뱃사공들은 뭐~~ 경기를 하듯 빨리 달려 나갔지만,
우리 뱃사공 천천히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러는 듯~~ 여유롭게 노를 저었다. ^^*
'잠시 쉬어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닐라 수빅 해변의 두 얼굴. (0) | 2008.01.20 |
---|---|
마닐라 수빅 해변에 노을이 내리다. (0) | 2008.01.20 |
마닐라 팍상한으로 가는 뱃길--2 (0) | 2008.01.18 |
마닐라의 클락과 한인마을 (0) | 2008.01.16 |
필리핀 마닐라의 호텔과 개 (0) | 2008.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