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마지막 선물 --유 쌤이 사랑을 담아 주다
준비물 : 필름통과 뚜껑, 싸인펜, 낚시 줄, 라벨종이, 스카치 테이프 , 구슬 등~~
1학기가 무사하게 잘 지나갔다.
아이들과의 만남도 한 학기를 정리하는 때가 바로 요즘이다.
아이들에게 사랑과 꿈 그리고 희망을 꾹~~꾹 눌러 담아 주다.
필름통에 그림을 그리고 그 통 속에 내가 사랑을 담아 줬다.
그리고는 필름통의 뚜껑을 소중하게 덮어줬다.
모두들 행복한 마음으로 필름통을 가방에 달았다. ^^*
누군가가 <외롭다고, 슬프다고, 희망이 없다고~~>말 하면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필름통 속의 사랑을 조금 꺼내 주거라~~>라고 당부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나면~~
아이들은 또 학원 다니느라. 어른들의 눈치 보느라,
눈치 주느라~~ 더 ~~~`더운 방학을 보내게 될 것이다. ^^*
요즘 아이들~~어른들이 데리고 가지 않으면 갈 곳이 없다.
아이들은 구슬을 좋아한다.
구슬은 5개씩 고르라고 했다.
별 것도 없는데~~아이들은 더 예쁜 구슬을 고르느라 내 구박을 받다. ^^*
제 몸에 맞는 뚜겅이어야만 사랑과 꿈, 희망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필름통 뚜겅을 고르느라고들~~ 재미있어 했다. ^^*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소망의 말을 써 넣었다.
방학 내내 건강하길 바란다.
2학기엔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마음으로 다시 만나길~~ 소망한다.
7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여름 방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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