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

 

 

 

 

 

 

 

 

문을 장식하고 있는 문장은 영국을 상징하는 것이란다.

 

두마리의 사자와 한마리의 유니콘,

 

밖에서 보기에 좌측의 사자는 영국을 뜻하고, 우측의 유니콘은 스코트랜드를 뜻하고

가운데 왕관과 황금 사자는 영국 왕실이며

유니콘과 사자가 보호하고 있는 방패 안은

잉글랜드, 스코트랜드,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물건들을 새겨 두었단다.

 

 

 

 

 

 

 

 

봄, 가을, 겨울에는 격일제로 교대식 퍼레이드를 한단다.

여름엔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매일 아침에 하고~~`

 

윤기 흐르는 말을 타고 움직이는 경찰들도 분주하다.

아직 여왕이 살고 있는 곳이라 경계가 삼엄한가 보다.

 

 

 

 

 

 

 

 

 

 

 

 

영국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

 

 

황금 빛 여신상이 햇빛이 멀리까지 반짝인다.

많은 사람들이 근위병 교대식을 보려고 일찍부터 자리를 잡았다.

 

예전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여행을 할 때가 생각난다.

많은 사람들 틈에 껴서서 신기하게 보았던 기억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시작이라는데~~ 아마 2시간 전즈음에 벌써부터 자리를 잡았으리라.

그닥 볼 것이 신통하지는 않지만 영국을 상징하는 것이라니~~

딸에게 보여주기 위해 철새처럼 이리저리 움직였다. ㅎㅎㅎ

 

약 45분간 진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은 요란한 악대의 소리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