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 속으로

지나가는 더위려니

유쌤9792 2016. 8. 11. 13:47

 

 

 

우리 동네의 유일한 그늘

오래 된 은행나무가 그늘은 준다

가을엔 노란빛으로 동네를 환하게 해 주고

여름엔 해를 가려 그늘을 만든다

 

나무 아래 서니 바람이 시원하다

볕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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