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사돈 댁 할머니께
수세미 108개를 내가 떠서 선물하다.
관문사 절에서 나누어 쓰시라고 준비했다.
우리 모두가 살면서 지은 모든 업장을 수세미로 싹싹 씻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부처님 오신 날. 올 해엔 너무 허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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