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개봉일에 보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다.
내가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이며
내가 믿는 배우들의 연기라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나게 보았다.
1970 년 중반이 배경이라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시절로 돌아가서 기억 나는 사건들이 많았다.
밀수. 그 시절엔 우리 집에서도 밀수 된
커피. 버터. 화장품등을 사용했다.
청바지는 아주 귀한 바지였고
처음 입어 본 1973년도의 청바지.
아주 부잣집 남자친구가 물 건너 온 것으로
귀한 것이라며 나에게 선물해 줬다. ㅋㅋ
그 남친과는 일찍 헤어졌지만
청바지는 아주 오래오래 입었던 기억이. ㅋㅋ
#밀수#개봉일#피서#재미나다#우울하지않다#음악도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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