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향기라 생각 했었다.
엄마의 앉은뱅이 화장대의 중앙을 차지했던
코티가루분이다.
엄마 생각에 나도 사서 사용한다
뚜껑을 열어 냄새를 흘리며 엄마 생각를 한다.
오른 쪽 위의 분이 요즘 디자인이다.
나머지 분통은 엄마가 사용하시던 예전의
분통이다. 내가 아주 좋아했던 통이다.
분을 다 사용한 통을 엄마에게 받아서 내가 간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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