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 속으로

소독차

유쌤9792 2023. 7. 29. 09:01


오랜만에 거리의 소독차를 보다

안개보다 짙은 소독약 연막을 쏘면서
달리면 뭣이 그리 신났다고 소독차 뒤를 쫒아
달렸다. 달리다가 넘어져 무릎이 깨지기도 여러 번.
ㅋㅋㅌ
어릴 때엔 주변의 모든 것들이 놀이며 재미였다
60년이 넘은 기억인데도 기억이 생생하다.

도심에서 볼 수 없는 소독차를 광명시의 골목에서
보다. 재미나네. 예전처럼 소독차를 따라서 뛰는
아이들도 없고 연막의 수준도 예전만 못하다. ㅋㅋ

재미난 풍경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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