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으로~`

운무. 눈. 산. 소나무.

유쌤9792 2024. 2. 25. 15:04


양평의 먼 산
운무와 하얀 눈이 산으로 신령들의 길을
만들어 놓은 듯하다
해가 지나가고 나면 사라질 정령들의 길
아름답고 신비롭다.


내가 좋아하는 소나무.
아침에 내린 눈 비가 소나무 잎파리 끝에
매달려 떨어지지 않느려고 안간힘을 쓰나보다

눈비 덕분에 자연의 풍경들이 맑아졌다.
무조건 감사하다.

( 양평 별그리다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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